"설 명절 따뜻하게" 농협, 소외이웃에 5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이정현 기자 2022. 1.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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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0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 소외이웃 300가구를 찾아 연탄 4만5000장과 우리 농산물 꾸러미 등 모두 5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로 움츠러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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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오른쪽 3번째)과 정애리 연탄은행 홍보대사(사진 오른쪽 2번째) 및 임직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열린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제공) /2022.1.20/©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20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 소외이웃 300가구를 찾아 연탄 4만5000장과 우리 농산물 꾸러미 등 모두 5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이웃과 농협이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의 하나다.

이성희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로 움츠러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전국 각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농축산물 및 생활용품 기부, 임직원의 봉사활동 등을 연중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추진 중이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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