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3살 연하 발레리노 박종석과 2월 결혼

김지혜 2022. 1. 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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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34)이 3살 연하의 발레리노 박종석(31)과 결혼한다.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왕지원은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왕지원은 선화예술중학교, 영국 로얄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사 출신이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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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왕지원(34)이 3살 연하의 발레리노 박종석(31)과 결혼한다.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왕지원은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국립발레단 수속무용수인 발레리노 박종석이다.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 발레단, 미국 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발레'였다. 왕지원은 선화예술중학교, 영국 로얄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사 출신이다. 2020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발레학원도 열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왕지원은 2012년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굿 닥터' '상속자들'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병원선' 등에 출연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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