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호날두, UCL 진출 실패 시 올 여름 맨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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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반드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호날두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올 여름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계약 기간 중 행사할 수 있는 옵션에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떠난다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과거 맨유에서 뛰던 때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끌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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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반드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야 할 이유가 생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호날두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올 여름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수많은 기대 속에 맨유로 돌아오며 맨유의 암흑기를 끝낼 것으로 보였다. 복귀하자마자 득점을 터뜨렸고 팬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랄프 랑닉이 지휘봉을 잡았음에도 맨유의 경기력은 하락했고 호날두는 선수단 균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라커룸 파벌 싸움, 랑닉을 향한 불만 등 조용할 날이 없는 맨유다. 여기에 호날두와 맨유의 결별설까지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가 계약 기간 중 행사할 수 있는 옵션에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떠난다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호날두 측은 다음 달 초 맨유의 신임 CEO가 될 리처드 아놀드와 이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호날두는 우승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맨유에서 그럴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호날두가 과거 맨유에서 뛰던 때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끌던 시절이다. 당시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끄러운 이웃' 맨체스터 시티에 맨체스터의 주인 자리를 내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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