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창원한마음병원, 로봇수술 100례 달성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은 로봇수술기 도입 10개월만에 산부인과 단일 수술로 100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1490례 이상의 로봇수술을 집도한 로봇수술 명의 이윤순 교수와 전국에서 초빙한 진료교수의 노력으로 달성한 성과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시행된 로봇수술은 자궁암 수술을 시작해 자궁근종절제술, 난소낭절제술 등 다양한 수술을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로봇수술기는 수술실 안에 설치된 콘솔에서 의료진이 환자 몸에 장착된 로봇을 정밀하게 조종해 수술하는 첨단 의료장비다.

아주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고난도 수술을 정밀하게 시행할 수 있고, 통증과 출혈, 감염의 위험성이 적다.

특히 각종 암의 수술뿐만 아니라 고난도 수술에 매우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aT경남지역본부,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돕고,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창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동보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명절 기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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