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CES 혁신상 수상 스타트업 IR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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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orea Startup Scaleup Day)'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KSS IR Day는 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1개 기업을 모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어 CES 2022에 참여해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1곳이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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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orea Startup Scaleup Day)'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KSS IR Day는 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1개 기업을 모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한 투자자들에 한해 별도의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무료이며, 스타트업 투자자(VC, CVC, 기관투자자 등)가 대상이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내 자동차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임은영 수석연구원과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 등이 이번 CES 2022에 대한 리뷰를 진행한다.
이어 CES 2022에 참여해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11곳이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인피닉' △국내 스타트업 유일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 '펫나우' △세계최초 전기차 충전기 섹터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에바' 등 유망 스타트업 CEO가 회사 소개,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삼성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기회를,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혁신의 시작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시작되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우량 고객들로부터의 투자 자금 유치, 자산 관리,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며 "KSS IR 데이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끊임 없는 네트워킹을 제공해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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