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거부 조코비치, 알고보니 치료제 업체 대주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호주에서 추방된 세계 남자 테니스 랭킹 1위인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의 대주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한 매체들은 조코비치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중인 덴마크 업체 퀀트바이오레스 지분 20%를 팬데믹 발생 전해인 지난 2020년 6월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호주에서 추방된 세계 남자 테니스 랭킹 1위인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의 대주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를 비롯한 매체들은 조코비치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중인 덴마크 업체 퀀트바이오레스 지분 20%를 팬데믹 발생 전해인 지난 2020년 6월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조코비치와 그의 부인 옐레나는 각각 지분 40.8%와 32.9%를 보유하고 있다.
퀀트바이오레스 최고경영자(CEO) 이반 론카레비치는 조코비치 부부의 지분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퀀트바이오레스는 덴마크 뿐만 아니라 호주와 슬로베이니아에도 연구소를 두고있다.
이 업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체내 세포를 감염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펩티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올 여름 영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론카레비치 CEO는 밝혔다.
남자 테니스 세계 1위인 조코비치는 지난 17일 개막된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을 시도했으나 백신 미접종이라는 이유로 호주 이민당국으로부터 추방령을 받았다.
이 대회 우승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통산 21회 제패라는 대기록의 꿈은 앞으로 남은 프랑스나 윔블던, U.S. 오픈에서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5월에 열리는 프랑스 오픈에 조코비치가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프랑스 체육장관은 새 백신법에 따라 예외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