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 '연습 경기', 수원 삼성에 1-2 패.. 득점은 이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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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연습경기를 치렀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 알림을 통해 황선홍호가 K리그1 클럽 수원 삼성과 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U-23 대표팀은 전반 34분 오현규, 전반 39분 염기훈에게 골을 내줬다가, 경기 종료 직전 이호재가 1골을 만회했다.
이어 황 감독은 "우리팀에서 제2의 손흥민·황의조·황희찬이 나올 거라고 기대한다"라며 젊은 선수들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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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연습경기를 치렀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일 알림을 통해 황선홍호가 K리그1 클럽 수원 삼성과 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1-2 패배였다. U-23 대표팀은 전반 34분 오현규, 전반 39분 염기훈에게 골을 내줬다가, 경기 종료 직전 이호재가 1골을 만회했다.
황 감독과 선수들은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9월에 열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3회 연속 금메달을 겨냥하고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10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훈련을 시작했으며, 오는 29일까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황 감독은 "전임 감독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래도 부담을 즐기며 잘 넘기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최근 전한 바 있다.
이어 황 감독은 "우리팀에서 제2의 손흥민·황의조·황희찬이 나올 거라고 기대한다"라며 젊은 선수들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 U-23 대표팀 1월 소집 명단
▲ FW: 김세윤(경남 FC), 조상준(성남 FC), 김민준(울산 현대), 이호재(포항 스틸러스), 서진수(김천 상무), 정상빈(수원 삼성)
▲ MF: 김봉수(제주 유나이티드), 박정인(부산 아이파크), 김대우(강원 FC), 권혁규(김천 상무), 이수빈·고영준(이상 포항 스틸러스), 이진용(대구 FC)
▲ DF: 이지솔(대전 하나시티즌), 이상민(충남아산 FC), 조진우·고재현(이상 대구 FC), 이규혁(제주 유나이티드), 최준·조위제(이상 부산 아이파크), 김주성(김천 사무), 김태환(수원 삼성), 이한범·이태석(이상 FC 서울), 김륜성(포항 스틸러스)
▲ GK : 이광연(강원 FC), 김병엽(전남 드래곤즈), 백종범(FC 서울)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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