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난실 靑제도개혁비서관, 지방선거 출마 위해 사의 표명

박혜연 기자 2022. 1.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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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6·1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윤 비서관은 뉴스1과 통화에서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거취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의원을 지냈던 윤 비서관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에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비서관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김삼호 현 구청장에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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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청장 선거 재도전할 듯
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청와대 제공)2021.5.28/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윤난실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6·1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중에서는 처음이다.

윤 비서관은 뉴스1과 통화에서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거취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상 출근하고 있는 윤 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면 사표 수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원을 지냈던 윤 비서관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에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비서관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김삼호 현 구청장에 밀려 탈락했다.

지방선거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선거 90일 전인 3월3일까지다. 아직 한 달 정도 여유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청와대에서 또 지방선거에 출마할 인사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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