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양인 20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박채오 기자 2022. 1.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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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해양 관련 단체 및 종사자 200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20일 오후 연산동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전국 해양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지지선언에는 HMM(현대상선)과 대한해운, SK해운, 전국선원선박관리연합 등 49개 해운 관련 노조와 부산조선, 오리엔트 조선, 우성마린, 부영 마린 등 해양 배후산업 관계자 등 해양관련 단체와 개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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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일등 국가 만들 후보는 이재명"
지지선언식 장면(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전국의 해양 관련 단체 및 종사자 200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는 20일 오후 연산동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전국 해양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지지선언에는 HMM(현대상선)과 대한해운, SK해운, 전국선원선박관리연합 등 49개 해운 관련 노조와 부산조선, 오리엔트 조선, 우성마린, 부영 마린 등 해양 배후산업 관계자 등 해양관련 단체와 개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에 앞서 Δ항만공사 권한 지자체로 이전 Δ한국해양진흥공사 자본금 50% 증액 Δ선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선원법 전면 개정 Δ국적 선원 승선 비율 강제화 Δ선원 일자리기금 100억원 조성 Δ해양산업에 대한 보증 확대 Δ국립 해양수산연수원에 해양산업 기술인 전문과정 신설 Δ항구 주변 마리나 구역으로 지정 등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해양 일등 국가를 만들기 위한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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