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업무 차질

전창해 2022. 1. 20.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전날 콧물 등 이상증세를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날 오후 1시까지 보건소를 일시 폐쇄하고, 동료직원 7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공서 감염 비상 (CG) [연합뉴스TV 제공]

20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전날 콧물 등 이상증세를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날 오후 1시까지 보건소를 일시 폐쇄하고, 동료직원 7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현재 6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4명은 21일 오전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밀접촉자 37명은 자가격리 또는 수동감시에 들어갔다.

현재 보건소는 필수 요원만 근무 중이며, 21일부터 정상화한다.

jeonch@yna.co.kr

☞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 마녀사냥에 개명ㆍ성형…박원순 성폭력 생존자의 기록
☞ 울산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서 60대 시신 발견
☞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 기분 나빠 폭행 모의…7시간 동안 여중생 때린 9명의 동문들
☞ 슈 "도박에 전 재산 날려 패가망신…반찬가게 일하며 변제 최선"
☞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에 '자전거 도둑' 책 선물한 판사
☞ 44년 전 실종 아들, 일흔 어머니와 극적 상봉한 사연
☞ '짝퉁 논란' 프리지아측, 해외 스폰서 등 의혹에…
☞ '한니발 라이징'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