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팔·양철호 부이사관, 고위직 승진
안병준 2022. 1. 20. 16:45
국세청, 24일자로 고공단 인사 실시
강성팔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
양철호 본청 운영지원과장, 인사혁신 적극 추진
강성팔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
양철호 본청 운영지원과장, 인사혁신 적극 추진
국세청은 부이사관인 강성팔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양철호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납세자보호담당관은 1999년 행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등에 대한 권리보호 요청 시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시정 조치하였으며, 불복청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심리를 유도하고 공정하게 심사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양 운영지원과장은 2000년 행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담당관·정보개발2담당관, 베트남 주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재직했다. 작년 1월부터 운영지원과장으로서 국세청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혁신을 적극 추진해왔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직원 근무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역량있는 부이사관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상반기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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