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맥스' 통했다..고객 방문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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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새로운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가 호남권 최초로 문을 열고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섰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 맥스 전주 송천점의 경우 창고형할인점 전환 전과 비교시 매출은 3배, 매장 방문고객수는 4배 이상 증가해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맥스 사업 확장 계획이 힘들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새로운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맥스'는 지난 19일 전주 송천점 개점을 첫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총 4개의 점포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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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새로운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가 호남권 최초로 문을 열고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섰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맥스는 지난 19일 전주 송천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날 광주 상무점을 프리오픈했다. 상무점은 2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롯데마트 맥스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은 물론이고 하이마트, 다이소, 한샘, 보틀벙커 등 카테고리 킬러(상품 분야별 전문 매장)를 특화해 입점시켰다.
롯데마트 맥스는 창고형 할인점 후발주자로서 몇 가지 특장점을 내세웠다. 즉 무조건적인 대용량 상품 구성은 피하고 3~4인 가족 중심의 용량으로 구성했다. 또 롯데마트 맥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화 단독상품 비중을 큰 폭으로 늘렸다. 현재 단독상품 비중은 전체의 35% 수준인데, 향후 50% 이상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날 프리오픈한 광주 상무점에서 기존 대형마트 보다는 가격경쟁력이 있으면서 부담스럽진 않아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수준의 대용량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영양제,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 코너가 특히 고객들로 붐볐다.
또 롯데마트 맥스가 자체 시그니처 상품으로 키우기 위해 만든 직영 빵집 '풍미소(風味所)'와 피자집 '치즈앤도우(Cheese & Dough)'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롯데마트는 맥스에 대한 초기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이 같은 기세를 이어 빠르게 점포를 늘리겠단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 맥스 전주 송천점의 경우 창고형할인점 전환 전과 비교시 매출은 3배, 매장 방문고객수는 4배 이상 증가해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맥스 사업 확장 계획이 힘들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새로운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맥스'는 지난 19일 전주 송천점 개점을 첫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총 4개의 점포를 오픈한다. 기존 브랜드 '빅마켓'을 달고 운영 중인 금천점, 영등포점도 곧 '맥스'로 변경한다. 이후 수도권에 연달아 출점하면서 롯데마트 맥스는 2023년까지 20개 점포를 달성하겠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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