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외인 윌리안 주장 선임 "승격의 중심에 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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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가 2022시즌 새 주장으로 외국인 공격수 윌리안(28·브라질)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윌리안은 지난해 경남에 입단, 27경기에서 11골(2도움)로 팀 내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윌리안이 팀 내에서 공격의 중추 역할을 하며,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해 주장으로 임명했다"며 "부주장 배승진은 팀 내 최고참으로 팀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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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 경남FC가 2022시즌 새 주장으로 외국인 공격수 윌리안(28·브라질)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윌리안은 부주장 배승진(35)과 함께 1부 승격을 돕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윌리안은 지난해 경남에 입단, 27경기에서 11골(2도움)로 팀 내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윌리안이 팀 내에서 공격의 중추 역할을 하며,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해 주장으로 임명했다"며 "부주장 배승진은 팀 내 최고참으로 팀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례적으로 외인임에도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윌리안은 "이번 시즌은 승격을 위해 중심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는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 지난 3일부터 경남 밀양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제주도로 이동해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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