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그룹, 창립 52주년 기념식 개최.."새 성장 토대 마련하자"

박승희 기자 2022. 1. 20.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그룹이 20일 회사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계룡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에서 한승구 회장, 이승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에 참석했다.

계룡그룹은 기념식을 통해 그룹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및 우수 부서와 현장, 우수협력업체 등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불안과 규제로 어려운 여건..변화 시대에 질적 성장 노력"
계룡그룹 온라인 창립기념식(계룡그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계룡그룹이 20일 회사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계룡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에서 한승구 회장, 이승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참석 인원을 최소인원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승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위기와 불확실성이 가중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계룡가족의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한 한해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도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국제경기 불안과 국제적 갈등, 강도 높은 규제정책 시행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현재를 면밀히 분석하여 안정을 유지하고 스마트건설 구현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이승찬 사장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혁신을 위한 변화를 선도하는 방법 뿐"이라며 "지속성장을 위해 새 시대에 부응하는 경영시스템 개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 성장, 언택트를 맞아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또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임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현시대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100년 미래를 건설하자"고 말했다.

계룡그룹은 기념식을 통해 그룹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및 우수 부서와 현장, 우수협력업체 등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

한편 계룡그룹은 2020년과 2021년 연달아 사상 최대의 수주를 달성해왔다.

업계에서도 건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건축, 주택, 토목, 유통, 레저 등 분야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