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항공대, '25년 무사고 비행' 달성..행정안전부장관·소방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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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항공대가 '25년 무사고 비행'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소방항공대가 2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장관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25년 무사고 비행시간 달성은 항공안전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한다는 확고한 의지로 이룰 수 있었다"며 "무사고 비행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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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소방항공대가 '25년 무사고 비행'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소방항공대가 2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장관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북소방항공대는 발대된 1997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3580시간의 무사고 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총 3688회 출동해 2432명을 구조하는 등 25년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항공대는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유봉걸 정비실장은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25년 무사고 비행시간 달성은 항공안전을 바탕으로 임무를 수행한다는 확고한 의지로 이룰 수 있었다"며 "무사고 비행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방공대가 현재까지 운행 중인 헬기(BK117B-2)는 기령이 28년 된 헬기다. 이에 소방은 장기 운항에 임무수행에 제한이 있다고 판단, 올해 9월까지 중형급 소방헬기(AW-139)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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