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보건소 직원 1명 확진..출근자 65명 전수검사서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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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30대 직원 A씨가 콧물 등 증세가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가 확진되자 전체 직원 79명 중 확진통보를 받기 전 출근했던 직원 65명을 전수 검사했다.
A씨의 확진으로 보건소는 오후 1시까지 일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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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30대 직원 A씨가 콧물 등 증세가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가 확진되자 전체 직원 79명 중 확진통보를 받기 전 출근했던 직원 65명을 전수 검사했다. 다행히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4명은 청주, 증평 등에서 출근한 관계로 해당지역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A씨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밀접접촉자 37명 중 임산부 등 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수동감시 중이다.
A씨의 확진으로 보건소는 오후 1시까지 일시 폐쇄했다. 현재 필수요원이 업무를 보고 있으며 내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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