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보건소 직원 1명 확진..출근자 65명 전수검사서 음성

김정수 기자 2022. 1. 2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30대 직원 A씨가 콧물 등 증세가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가 확진되자 전체 직원 79명 중 확진통보를 받기 전 출근했던 직원 65명을 전수 검사했다.

A씨의 확진으로 보건소는 오후 1시까지 일시 폐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 37명 중 임산부 등 2명 자가격리
괴산보건소 선별진료소.©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보건소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30대 직원 A씨가 콧물 등 증세가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가 확진되자 전체 직원 79명 중 확진통보를 받기 전 출근했던 직원 65명을 전수 검사했다. 다행히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4명은 청주, 증평 등에서 출근한 관계로 해당지역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 중 나올 예정이다.

A씨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밀접접촉자 37명 중 임산부 등 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나머지는 수동감시 중이다.

A씨의 확진으로 보건소는 오후 1시까지 일시 폐쇄했다. 현재 필수요원이 업무를 보고 있으며 내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