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상권 활성화

한송학 기자 2022. 1.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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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대성초등학교 앞 성내 부지 1567㎡에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해 군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도 꾸준히 추진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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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보건지소 뒷편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 뉴스1

(고성=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대성초등학교 앞 성내 부지 1567㎡에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 주차장이 조성되면 학교 차량 승하차 구역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정동 마을주차장 2903㎡, 송학광장 인근 서외리 공영주차장 예정지 추가 확보 1172㎡ 등의 공영주차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빈집철거로 주차장 조성과 주택 내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도 계속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고성읍 공영주차장 60면과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89면, 공룡시장 주차장 63면 등 3개소 212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서외리 영생빌라 앞 등 3개소는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했다.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을 위해 매입한 동외리와 수남리, 무학리 등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일부 해소했다.

시가지 등 주차 문제가 다소 해결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해 군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도 꾸준히 추진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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