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정준호와 안 친해..우정출연 부탁 황당"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2. 1. 20. 16:31
[스포츠경향]
배우 신현준이 정준호와 유쾌한 우정을 과시했다.
신현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하나 여쭤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언가 고민에 잠긴 듯 머리를 감싸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눈을 질끈 감은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현준은 “우정출연은 그야말로 우정(友情)이 있는 사람들이 출연해 주는 게 아닌가요?”라며 “저는 정준호와 안 친한데 왜 우정출연을 해달라는 걸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어 “안 친한데 우정출연 해주는 나는 뭔가요? 바빠 죽겠는데 대본 공부하러 학교 나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다. 티키타카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해 온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정준호는 차차웅(박해진 분)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최검 역을 맡았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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