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은퇴 "난 행복한 선수" 울먹 [현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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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유희관의 은퇴 기자회견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김태형 감독과 동료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은퇴 기자회견을 시작한 유희관은 "너무 떨린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두산 베어스에 감사하다. 신인 입단했을 때부터 부족했던 저를 아껴주신 역대 감독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제가 많이 부족한데 지도해 주신 코치님들과 땀 흘리며 같이 고생한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 감사 드린다."라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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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유희관의 은퇴 기자회견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장충고-중앙대 출신 유희관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유희관은 통산 281경기 101승 69패 평균자책점 4.58의 기록하며 두산 좌완 최초로 100승 고지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김태형 감독과 동료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은퇴 기자회견을 시작한 유희관은 "너무 떨린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두산 베어스에 감사하다. 신인 입단했을 때부터 부족했던 저를 아껴주신 역대 감독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제가 많이 부족한데 지도해 주신 코치님들과 땀 흘리며 같이 고생한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 감사 드린다."라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두산 베어스 팬 여러분들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잘할 때나 못할 때나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유희관의 눈물의 은퇴 기자회견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잠실=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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