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이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윤 "영유아 친환경 무상급식"

보도국 입력 2022. 1.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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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관옥 계명대 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정책과 비전 대결을 하겠다며 매일 분야별, 계층별 타깃 공약을 발표하고 있지만, 지지율이 30% 후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나서 '박스권이 아닌 비등점을 향해 끓고 있다'고 목소리를 냈지만, 역설적으로 지지율 위기를 드러낸 표현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설 연휴 중 TV토론이 판세를 역전할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2>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공중전과 지상전 등 촘촘한 대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최근 뉴미디어를 통한 공중전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민주당은 '정권 교체'라는 바닥 민심을 뒤집을 카드가 무엇이냐를 두고 고심이 깊어 보입니다?

<질문 3> 더 논란이 된 것은 정청래 의원이 SNS에 이핵관을 언급했다는 점입니다. 이핵관이 탈당을 권유했다는 건데요. 이재명 후보는 아는 바가 없다며 당혹감을 내비쳤습니다. 당 내부에선 이핵관에 대한 언급을 삼가면서 당내 갈등설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질문 4>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오늘 한 인터뷰에서 정청래 의원이 스스로 탈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선당후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진 탈당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당 차원의 제명 등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개 압박의 후폭풍은 없을까요?

<질문 5> 어제 윤석열 후보가 배석자 없이 홍준표 의원을 만나 저녁 식사를 하며 2시간 넘게 얘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홍준표 의원이 요구한 것이 두 가지라고 하죠. 국정운영 능력을 담보할 만한 조치를 취하고, 처갓집 비리는 엄단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하라는 겁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와 관련해 다음 주 월요일, 24일 이전에 어떻게든 결론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윤석열 후보가 오늘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 대해 "직접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홍준표 의원이 제안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한 공천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질문 7> 한편 선대본부장을 맡은 권영세 사무총장이 "당의 지도자급 인사라면 대선 국면에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정 인물을 거명하진 않았지만, 홍준표 의원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죠. 홍 의원도 즉각 '방자하다'고 맞섰습니다. '원팀'에서 다시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시각,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녹취록 폭로'의 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음'과,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녹음'이 연일 네거티브 공세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고개 숙이기에 바쁘고 양당 선대위는 고발과 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거대 담론 논쟁은 사라지고 폭로만 남은 대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나로 단일화가 되는 것이 가능한 단일화라면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TV토론 등과 관련해 양자 대결로 흐르는 대선을 지적하며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갑질'이란 표현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완주만을 외치던 모습에서, '단일화'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문화예술인_기본소득 #윤석열 #영유아_친환경_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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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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