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기술지주, 투자 통해 1100% 수익 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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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종선)가 투자한 스탠스(대표 전지혜)가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에 인수되면서 1100% 투자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과기대기술지주는 매각 과정에서 보유 주식 일부 매도로 이러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김종선 대표는 "이번 투자회수는 그동안 서울과기대기술지주가 축적한 투자역량과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 후속지원이 만든 성과"라며 "투자회수금을 활용해 올해 더욱 공격적으로 창업기업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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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종선)가 투자한 스탠스(대표 전지혜)가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에 인수되면서 1100% 투자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컴인텔리전스는 한글과컴퓨터그룹 내 한컴MDS 연결 자회사이다. 서울과기대기술지주는 매각 과정에서 보유 주식 일부 매도로 이러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김종선 대표는 “이번 투자회수는 그동안 서울과기대기술지주가 축적한 투자역량과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 후속지원이 만든 성과”라며 “투자회수금을 활용해 올해 더욱 공격적으로 창업기업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기술지주는 서울과기대가 보유한 창의자산을 사업화하고, 창업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2018년에 설립됐다.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후속지원 프로그램인 '단비(DanB)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지주 자본금으로 8개 기업에 투자했고, 20억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결성 공동운용(CO-GP)해 6개 기업에 투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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