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전과 5범..피해자 따듯한 손길 필요" 반민정, 명예훼손 유죄 보도 이후 입장 밝혔다[전문]

반민정 SNS

[OSEN=박판석 기자] 배우 반민정이 조덕제의 명예훼손 유죄 확정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반민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조덕제의 최종 유죄 확정과 관련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반민정은 "가해자 조00은 전과 5범"라며 "명예훼손범죄 등 처벌에 유한 한국사법기간에서 얼마나 악질적이기에, 오죽했으면, 전부 감옥으로 법정구속을 했을까요. 우리사회가 이젠 좀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덕제는 지난해 12월 중순 반민정을 명예훼손한 혐의 유죄가 확정되서 징역 11월 형을 선고받고 만기 복역후 출소했다. 조덕제는 반민정에 대한 성추행 범죄 대법원 유죄 판결 확정 이후에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인터넷 등에 관련 사실을 인터넷에 게제한 혐의로 징역 11월형을 선고받았다.

조덕제는 지난해 출소 한 이후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하 반민정 입장 전문

갑자기 보도들이  이미 가해자 조ㅇㅇ은 °전과 5범. 2021년에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되어 '감옥'에 수감되었고, 지난달 만기출소 했습니다. 동거인도 '징역형'으로 유죄 확정판결 되었습니다.

°2021. 12.30 대법원 유죄확정 판결
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2018. 9.13. 대법원유죄확정판결
강제추행, 무고

5범 전과자. 동거인 정ㅇㅇ도 전과 3범. 또 추가범행에 몇 사범일진 관심 없어. 이제 나에겐 그만

가해자를 도와 언론을 악용한 지인인 이재포, 김학철 기자도 법정구속되어 감옥에 수감되고, 만기 출소

명예훼손범죄 등 처벌에 유한 한국사법기간에서 얼마나 악질적이기에, 오죽했으면, 전부 감옥으로 법정구속을 했을까요

우리사회가 이젠 좀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