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벨 女대표팀 감독, "첫 아시안컵 기대되지만..인도 날씨 걱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린 벨 감독이 첫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면서도 인도 날씨에 우려를 나타냈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1일 베트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미얀마, 일본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벨 감독은 "베트남전이 가장 중요하다. 첫 경기에 집중하겠다. 인도 날씨가 무더워서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대표팀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첫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면서도 인도 날씨에 우려를 나타냈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21일 베트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미얀마, 일본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게 되면 월드컵 본선 직행까지 확정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3위다.
이날 벨 감독은 지소연과 함께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벨 감독은 "선수들을 계속 소집하며 확인했다. 지난해 9월엔 미국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지며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선수들이 적응을 했으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기대가 크다"라고 언급했다.
한국은 숙적 일본과 함께 미얀마, 베트남과 한 조에 묶였다. 첫 경기는 베트남. 상대적으로 약체지만 최근 베트남의 기량이 올라오고 있기에 방심할 수 없다. 벨 감독은 "베트남전이 가장 중요하다. 첫 경기에 집중하겠다. 인도 날씨가 무더워서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표팀엔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보여주라고 선수들에게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
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대표팀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 목표는 당연히 우승. 호주, 일본, 중국 등이 유력한 우승 후보지만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급 15억 메시보다 더 줄게~’…이 선수 이적 돈으로 막는다
- '손흥민 없는 통계' 또 적중 위기에서…베르흐베인이 터졌다
- '호날두 패싱' 벤투 포함 포르투갈 감독들, TOP3 투표서 제외
- '몰도바전도 전력으로' 벤투 감독 ''선발 변화 크지 않을 것''
- 토트넘이 노리는 블라호비치, 이 빅클럽 이적 동의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