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부겸 국무총리 설 명절 물가·방역 현장점검(광장시장)

2022. 1.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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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무총리는 1월 20일(목) 오후, 서울 광장시장(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ㅇ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특히 밀집도가 높은 전통시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과일, 축산물 등 설 명절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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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설 명절 전 서울 광장시장 찾아 물가·방역 현장점검

- 설 물가 안정 위해 16대 핵심 성수품 공급 평시대비 1.3배↑, 할인쿠폰 지원·1인당 한도 상향
- 전통시장·소상공인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에 감사, 코로나19 극복에 최선 다할 것
-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 확대(3.15→3.5조원), 전통시장 디지털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도 적극 지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월 20일(목) 오후, 서울 광장시장(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정부·지자체 : 강성천 중기부 차관, 권재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서울 광장시장 : 추귀성 광장상점가 이사장,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회장 등

 ㅇ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특히 밀집도가 높은 전통시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과일, 축산물 등 설 명절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김 총리는 먼저 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광장시장 현황 및 방역관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시장을 둘러보며 방역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ㅇ 김 총리는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통시장·소상공인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이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코로나19로 소비·유통환경이 비대면·디지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전통시장이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부처에 관련 지원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 확대(3.15→3.5조원), 충전식 카드형 출시(‘22.7월 예정)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컨설팅, 시장·배송매니저 등△(특성화시장 육성)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디지털 전통시장 조성 등△(시장기반시설 개선) 주차장 보급, 노후 전기설비 개선, 화재알림시스템 설치 등

□ 이어, 김 총리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과일, 육류, 떡 등 주요 품목들의 수급 상황과 체감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ㅇ 또한,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의 설 명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평시 대비 공급물량 1.3배로 역대 최고 수준인 20.4만톤 공급 추진, 농축수산물 할인쿠폰(20∼30%) 지원과 유통업계 할인행사(15∼30%) 연계 등
   
□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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