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시퀀스', 전 세계 2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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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이 신곡 '루나틱'(LUNATIC)으로 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19일 발매된 문별의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가 20일 오후 2시 기준 브라질 ,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덴마크 등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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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마마무 문별이 신곡 '루나틱'(LUNATIC)으로 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19일 발매된 문별의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가 20일 오후 2시 기준 브라질 ,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덴마크 등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루나틱' 또한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페루, 멕시코, 폴란드 등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앞서 문별은 프리 릴리즈 싱글 '머리에서 발끝까지'로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 2연속 해외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솔로 컴백 청신호를 켰다.
신곡 '루나틱'은 권태기에 놓인 연인을 중독성 짙은 훅으로 표현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바뀌는 다양한 감정을 문별만의 방식으로 힙하면서도 매력적이게 소화해 호평을 얻고 있다.
문별의 새 미니앨범 '시퀀스'는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처럼, 각 트랙을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듯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랑하는 이들의 첫 만남부터 뜨겁게 몰입했던 절정의 순간, 마음의 퍼센티지가 엇갈려버린 위태로운 관계, 결국 연인과 헤어짐을 택하고 혼자 미련스럽게 후회하는 모습까지 '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감정이 각 트랙에 담겨 있다.
한편 문별은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곡 '루나틱' 활동에 돌입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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