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김영옥 "개성으로 수학여행..6.25 전쟁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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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초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개성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1937년 12월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86세가 된 김영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영옥은 두 사람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서 메인 MC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옥이 출연하는 '신과함께 시즌2'는 오는 21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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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초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개성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1937년 12월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86세가 된 김영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기차 타고 개성을 갔다. 연예인 중 내가 유일하게 개성 가 봤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가 "6.25 전쟁 2년 전이었다"며 "정릉 가는 기분으로 다녀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개성은 현재 북한지역이라 일반인이 쉽게 갈 수 없다.
현역 최고령 여배우이자 '국민 할매 맏얻니'인 김영옥은 이날 또 다른 '국민 할매' 배우 나문희, 박정수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김영옥은 두 사람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서 메인 MC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수 성시경이 김영옥에게 나문희, 박정수와의 평소 대화 주제를 묻자 김영옥은 "건전한 얘기도 하지만…"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김영옥은 '2세 고민'을 털어놓은 코미디언 이용진과 '결혼 고민'을 털어놓은 아나운서 박선영의 고민에 연륜이 담긴 답변을 내놓는다. 이에 두 사람이 스튜디오를 이탈하는 사태까지 일으켰다는 후문이라 호기심을 부른다.
한편 김영옥이 출연하는 '신과함께 시즌2'는 오는 21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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