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거래일 만에 상승..'6%대 급등' LG화학 70만원 회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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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19일)보다 0.72% 오른 2862.6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건 지난 12일 이후 6영업일 만입니다.
2842.28에 출발한 코스피는 보합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42억원, 1061억원씩 사들였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2739억원 팔며 3거래일 만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에서는 삼성전자(0.26%), 네이버(0.75%), 삼성SDI(4.08%), 현대차(0.75%), 카카오(2.10%), 기아(0.25%) 등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LG화학도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마무리로 인한 변동성 우려가 해소되면서 6.58% 급등해 70만원대 회복을 눈앞에 뒀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57% 떨어졌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6% 오른 958. 70에 마감했습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3236억 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1556억 원, 1728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위메이드가 7% 넘게 올랐고 에코프로비엠, 카카오게임즈도 각각 5%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 오른 1192.4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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