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전포공구길·망미골목 '저탄소 자전거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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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21일부터 2월까지 부산진구 전포공구길과 수영구 망미골목에서 '골목길 저탄소 자전거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이 부각되면서 탄소 배출이 적은 자전거로 좁은 골목길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투어를 기획했다"며 "전포공구길과 망미골목의 관광 콘텐츠가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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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21일부터 2월까지 부산진구 전포공구길과 수영구 망미골목에서 ‘골목길 저탄소 자전거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골목길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해 로컬 관광지로 육성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투어는 Δ2인용 자전거를 타고 가이드가 들려주는 골목 이야기를 들으며 관광하는 ‘도슨트(투어형)’ Δ골목과 인근 관광지로 이동하는 ‘도슨트(교통형)’ Δ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방치된 자전거를 업사이클링한 ‘타래이(공유형)’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이 부각되면서 탄소 배출이 적은 자전거로 좁은 골목길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투어를 기획했다”며 “전포공구길과 망미골목의 관광 콘텐츠가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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