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스카 불공정행위 근절 등 생존권 보장 결의문 채택

박재원 기자 2022. 1. 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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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충북도회는 건설현장의 불법 노동행위 근절 등을 요구하는 '전문건설업의 생존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코스카는 전날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정기총회(37회)를 열고 전문건설업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우종찬 회장은 "전문건설업의 생존을 위해 우리가 하나로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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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낭독, 감사패 전달 등 정기총회
충북전문건설협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협회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코스카) 충북도회는 건설현장의 불법 노동행위 근절 등을 요구하는 '전문건설업의 생존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코스카는 전날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정기총회(37회)를 열고 전문건설업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건설산업 생산체계를 원상 복구하고, 건설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건설현장의 불법 노동행위와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공제조합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라"고 강조했다.

우종찬 회장은 "전문건설업의 생존을 위해 우리가 하나로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결의문은 대통령 후보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스카는 정기총회에서 유관기관 및 회원사에 감사패 등을 전달하고,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32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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