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의 법칙' 김병만, 엄청난 블루길 떼에 경악.."너무 많다"

한예린 2022. 1. 2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생태계 교란종 블루길의 엄청난 양을 보고 경악했다.

이날 '공생의 법칙'에는 생태계 교란종 블루길을 잡기 위해 김병만, 배정남, 박군과 함께 그룹 god의 리더이자 '와썹맨'으로 주목받은 박준형이 출연한다.

김병만은 "블루길의 위력이 너무 세서 오히려 또 다른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가 기를 못 펴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생의 법칙' 김병만이 생태계 교란종 블루길의 엄청난 양을 보고 경악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이날 '공생의 법칙'에는 생태계 교란종 블루길을 잡기 위해 김병만, 배정남, 박군과 함께 그룹 god의 리더이자 '와썹맨'으로 주목받은 박준형이 출연한다.

어선을 한가득 채우는 엄청난 양의 물고기 떼를 보고 김병만은 말문이 막혔다. 김병만은 "블루길의 위력이 너무 세서 오히려 또 다른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가 기를 못 펴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블루길은 다른 어종의 알을 먹어 수중 생태계의 씨를 말려버리는 상황을 만들었다.

김병만은 "새끼 때부터 잡아 먹는 거니까 몇 마리를 먹는거냐"면서 "블루길이 토종 물고기들을 다 잡아먹을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김병만이 또 한 번 그물을 들어올리자 엄청난 양의 물고기 떼가 포획됐다. 그물에서 많은 블루길 떼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병만은 "민물에서 이 정도 양의 물고기를 잡을 줄은 몰랐다"라며 "이 와중에 토종 물고기들은 없다"라고 걱정했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의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공생의 법칙'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