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설 명절전 1인당 20만원..새해 첫 재난지원금 지급

박진규 기자 2022. 1. 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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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진도군은 전 군민에게 설 명절 이전에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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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해소
진도군청사 © News1

(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진도군은 전 군민에게 설 명절 이전에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도군의회는 전날 임시회를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62억원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9일 기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진도군민과 등록 외국인 모두에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25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지역사랑화폐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

진도군 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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