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친환경 자동차 확대 등 대기질 개선에 210억 투입

정찬욱 2022. 1.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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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각종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LPG 신차를 구매하면 대당 700만원을 지원한다.

3월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의 조기 폐차(160만원/1대) 및 저감장치(DPF) 설치(380만원/1대) 지원,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보급 지원(10만원/1대) 사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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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각종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산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이달 중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LPG 신차를 구매하면 대당 700만원을 지원한다.

3월에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의 조기 폐차(160만원/1대) 및 저감장치(DPF) 설치(380만원/1대) 지원,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보급 지원(10만원/1대) 사업 등을 한다.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을 위해 전기자동차는 지난해보다 51대 늘어난 381대에 1대당 1천400만원, 수소자동차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60대에 1대당 3천250만원을 지원한다.

LPG 1t 화물차 250대, 전기화물차 140대를 지원하고 연내에 공공 전기충전소 5곳을 추가 설치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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