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농가경영컨설팅팀' 운영

조성민 2022. 1. 20.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농업인 농가경영컨설팅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철휘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미래 농업 전망에 대해 청년농업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문제 해결로 안정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본관 [충남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캡처]

(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농업인 농가경영컨설팅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목, 토양관리, 병충해 관리, 농업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청년농업인이 창업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소농 전문위원이 귀농귀촌, 전자상거래, 농산업창업 등 8개 분야에서 농업기술 이외의 컨설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 해결을 돕는다.

컨설팅은 청년농업인과 멘토·멘티제 방식으로 진행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은 정밀진단과 함께 문제점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해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 농가 외에도 도내 청년농업인(18∼40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철휘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미래 농업 전망에 대해 청년농업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문제 해결로 안정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 기분 나빠 폭행 모의…7시간 동안 여중생 때린 9명의 동문들
☞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에 '자전거 도둑' 책 선물한 판사
☞ 슈 "도박에 전 재산 날려 패가망신…반찬가게 일하며 변제 최선"
☞ '짝퉁 논란' 프리지아측, 해외 스폰서 등 의혹에…
☞ 양주시 공장 근로자 압출 기계에 손 끼여 빨려들어가 참변
☞ '한니발 라이징'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 "코로나로 체중 증가" 어린 남매 학대…아버지 징역 3년
☞ 차에 싣고온 쓰레기 남의 빌라에 무단투기…딱걸렸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