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익산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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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전북도의원이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20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 잘 사는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 도의원은 "익산시민 앞에 서기 위해 하루에 2만보씩, 500일, 대략 익산에서 서울을 5번 왕복한 거리만큼 걸었다"며 "출마 선언 이후에도 주민들을 만나 직접 목소리를 듣고 받아 적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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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이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20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 잘 사는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도의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익산의 인구 28만명 선이 무너졌고 현재도 젊은 층은 익산을 떠나고 있다"며 "고분양가 아파트 문제, 신청사 건립 문제, 중앙동 침수피해에서 보여준 무능과 불통의 모습이 익산의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김 전 도의원은 "저는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익산을 잘 알고, 익산을 위하고, 익산을 지켜온 사람"이라며 "약속한 것들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Δ 국내 10대 기업 중 한 곳 유치 Δ 익산형 재난지원금 지급 Δ익산 시민 경제에 맞는 아파트 분양가 Δ도심형 컨벤션센터 건립과 구도심 중심 예인촌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대중 전 도의원은 "익산시민 앞에 서기 위해 하루에 2만보씩, 500일, 대략 익산에서 서울을 5번 왕복한 거리만큼 걸었다"며 "출마 선언 이후에도 주민들을 만나 직접 목소리를 듣고 받아 적겠다"고 말했다.
김 전 도의원은 1973년 익산 출생으로 원광고, 군산대 해양생물학 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익산시의회 의원, 전북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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