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로앤컴퍼니, 23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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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법률 정보 서비스인 '로톡'을 운영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로앤컴퍼니는 20일 23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리걸테크 관련 유니콘(가치 1조원 이상의 기업) 이 10개가 넘을 정도로 해외에서는 리걸테크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리걸테크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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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법률 정보 서비스인 '로톡'을 운영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로앤컴퍼니는 20일 23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리즈C 투자는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에서 받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이 업체는 지금까지 총 400억 원 이상을 투자 받았다.
2012년 설립된 이 업체는 변호사들을 검색할 수 있는 법률 정보 서비스 로톡으로 유명한 법률기술(리걸테크) 스타트업이다. 월 평균 방문자가 약 100만 명으로, 지난해 7월 리걸테크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업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변호사들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법원 판결문 등 각종 법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리걸테크 관련 유니콘(가치 1조원 이상의 기업) 이 10개가 넘을 정도로 해외에서는 리걸테크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리걸테크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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