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이랜드, 전북 출신 이성윤 임대 영입

조남기 기자 2022. 1. 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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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전북 현대의 이성윤을 임대로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이성윤은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 승격에 대한 목표 하나만을 보고 임대를 오게 됐다.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가 승격을 이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팬 분들을 만나게 됐는데, 신인의 패기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장에서 꼭 행복한 축구, 재밌는 축구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구단을 통해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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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가 전북 현대의 이성윤을 임대로 영입했다.

이성윤은 용마중학교-영생고등학교를 거쳐 2019년 전북에 콜업되며 프로로 향했다. 프로 첫해 R리그 14경기 출전 5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0년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그해 상주 상무(現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8경기에 출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성윤은 185cm 75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공격수다.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크로스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오프 더 볼 움직임에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이성윤은 전술적으로도 다양한 활용성을 지녔다. 좌우 윙포워드, 오른쪽 윙백, 센터 포워드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이에 더해 2000년생으로 이번 시즌까지 U-22 자원에 속한다.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이성윤은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 승격에 대한 목표 하나만을 보고 임대를 오게 됐다.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가 승격을 이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팬 분들을 만나게 됐는데, 신인의 패기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장에서 꼭 행복한 축구, 재밌는 축구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구단을 통해 입단 소감을 밝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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