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 지역 관련 9개 대선공약 요청

권정상 2022. 1. 20.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20일 중앙당에 9개 항의 대통령 선거 지역공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청풍호 조성으로 1만명 이상의 주민이 이주했지만 공업용수조차 이용할 수 없었고, 시멘트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토대를 제공했지만 환경오염 문제만 남았다"면서 "제천과 단양의 미래 발전을 위해 중앙당 선대위에 제시한 9개 항의 지역 공약이 원안대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대회 민주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20일 중앙당에 9개 항의 대통령 선거 지역공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제천 관련은 ▲ 웰니스관광 허브 육성 ▲ 국립 중부내륙권 생물자원관 건립 ▲ 천연물 향(香) 산업 클러스터 조성 ▲ 충북선 고속화사업 조기 완공 4개 항이다.

단양 관련은 ▲ 중부내륙권역 연계도로망 구축 ▲ 공공의료 강화 ▲ 제천~영월 고속도로 어상천 무인IC 설치 ▲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 지속가능한 시멘트산업 전환 5개 항이다.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청풍호 조성으로 1만명 이상의 주민이 이주했지만 공업용수조차 이용할 수 없었고, 시멘트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토대를 제공했지만 환경오염 문제만 남았다"면서 "제천과 단양의 미래 발전을 위해 중앙당 선대위에 제시한 9개 항의 지역 공약이 원안대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 기분 나빠 폭행 모의…7시간 동안 여중생 때린 9명의 동문들
☞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에 '자전거 도둑' 책 선물한 판사
☞ 슈 "도박에 전 재산 날려 패가망신…반찬가게 일하며 변제 최선"
☞ '짝퉁 논란' 프리지아측, 해외 스폰서 등 의혹에…
☞ 양주시 공장 근로자 압출 기계에 손 끼여 빨려들어가 참변
☞ '한니발 라이징'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 "코로나로 체중 증가" 어린 남매 학대…아버지 징역 3년
☞ 차에 싣고온 쓰레기 남의 빌라에 무단투기…딱걸렸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