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남녀 혼탕서 맨몸으로 적나라하게..눈 휘둥그레지더라"

김찬영 2022. 1.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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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청(본명 김청희·사진)이 남녀 혼탕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청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청은 캐나다에서 온천에 방문했던 때를 언급했다.

김청은 "밤에 실내 온천에 갔는데 너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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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캡처
 
배우 김청(본명 김청희·사진)이 남녀 혼탕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청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청은 캐나다에서 온천에 방문했던 때를 언급했다.

김청은 “밤에 실내 온천에 갔는데 너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녀가 함께 적나라하게 맨몸으로 온천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놀라서 눈을 가렸어야 했는데 눈이 휘둥그레지더라”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부끄러워할 수 없어서 태연한 척하고 퇴장했다”고 회상했다.

나아가 “남들 다 벗고 있을 때 나 혼자 입고 있으니 너무 민망하고 창피했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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