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히, 새 싱글 '착각이었지!' 발매..이별 공감송

김수영 2022. 1.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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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히(Nahee)가 새해 첫 신보로 돌아왔다.

나히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착각이었지!'를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싱글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 이후 약 3개월 만에 돌아온 나히는 "2022년 새해부터 여러분께 제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모두들 코로나19로, 또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답답하고 심심한 하루가 제 노래로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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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히 /사진=문화인 제공


싱어송라이터 나히(Nahee)가 새해 첫 신보로 돌아왔다.

나히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착각이었지!'를 발매했다.

'착각이었지!'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포크 장르의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착각이었지'와 수록곡 '어떨까'까지 총 2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착각이었지'는 첫사랑이었던 너와의 모든 서사가 담긴, 하지만 돌이켜보니 이젠 별게 아니었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수록곡 '어떨까'는 이별 후 너의 마음도 나처럼 그리워하는지 궁금해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10월 싱글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 이후 약 3개월 만에 돌아온 나히는 "2022년 새해부터 여러분께 제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모두들 코로나19로, 또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답답하고 심심한 하루가 제 노래로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히는 2019년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해 '여전히 남아(Blue Night)', '글루미 데이(Gloomy Day)', '너 정말 너무행!', '시티 드라이브' 등 다수의 곡을 통해 발라드, 포크/블루스, 일렉트로니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각종 노래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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