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받는 유희관

임세영 기자 2022. 1. 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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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좌완 첫 100승을 달성한 유희관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유희관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42순위로 두산에 지명돼 줄곧 두산 유니폼을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고, 두산 좌완 최초로 100승이라는 금자탑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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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두산 베어스 좌완 첫 100승을 달성한 유희관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유희관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42순위로 두산에 지명돼 줄곧 두산 유니폼을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유희관은 KBO리그 통산 281경기에 나가 1410이닝을 던지며 101승 69패 777탈삼진 평균자책점 4.58의 성적을 남겼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고, 두산 좌완 최초로 100승이라는 금자탑도 세웠다. 2022.1.20/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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