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화재경보를 눈으로 확인..청각장애인용 경보기 보급

황봉규 2022. 1.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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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청각장애인에게 시각(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 1천20개를 내달까지 보급·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는 일반적인 경보기에 시각적인 요소를 추가해 만들어졌다.

화재 발생 시 경보음과 함께 시각적인 표시 장치로 청각장애인에게 대피하라고 알린다.

이 화재경보기는 경남소방본부와 경남사회공동모금회의 '안전+나눔지킴이' 협약에 따라 경남소방공무원이 매달 기부한 성금으로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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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 설치 [경남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청각장애인에게 시각(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 1천20개를 내달까지 보급·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는 일반적인 경보기에 시각적인 요소를 추가해 만들어졌다.

화재 발생 시 경보음과 함께 시각적인 표시 장치로 청각장애인에게 대피하라고 알린다.

이 화재경보기는 경남소방본부와 경남사회공동모금회의 '안전+나눔지킴이' 협약에 따라 경남소방공무원이 매달 기부한 성금으로 구매한다.

공유경제 활동으로 사회문제 해결…공유단체·기업 공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공유경제 활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단체·기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에서 최근 2년 사이 3개월 이상 공유경제 실적을 보유한 단체 또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침체, 청년주거, 문화소외, 환경오염, 교통체증, 교육격차, 저출산·고령화 등 경제·복지·문화·환경·교통·교육·공동체 관련 문제를 공유경제를 활용해 해결하는 단체·기업이 지정 대상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단체·기업은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자료 등을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으로 내면 된다.

경남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3년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업체당 1천만원 안팎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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