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신축 공사 현장 55곳 민·관 합동 안전점검

정다움 기자 2022. 1. 20.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동절기 공사 품질 관리를 위해 신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소관 부서 공무원과 품질검수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통해 Δ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관련 시방서 준수 여부 Δ설계도서 및 설계변경 적정 여부 Δ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Δ품질관리(시험)계획 준수 여부 Δ감리・시공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 부실시공 방지"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2.1.20/뉴스1 ©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동절기 공사 품질 관리를 위해 신축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다음달 11일까지 공동주택, 재개발, 재건축 현장 17곳, 3층 이상·1000㎡ 이상 건축물 현장 38곳 등 총 5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소관 부서 공무원과 품질검수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통해 Δ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관련 시방서 준수 여부 Δ설계도서 및 설계변경 적정 여부 Δ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Δ품질관리(시험)계획 준수 여부 Δ감리・시공 수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관리 소홀, 부실시공 등 중대한 사항은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위험도가 높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정밀검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동절기 공사는 기준에 맞춰 더 성실하게 시공을 해야 한다"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소지가 있거나 불법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