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딸기 시즌 '달콤한 애프터눈 티세트' 출시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사진=아난티 힐튼 부산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Ananti Hilton Busan)이 딸기 시즌을 맞아 달콤한 애프터눈 티를 출시했다.

아닌티 힐튼 부산은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는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오후를 선사할 ‘딸기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애프터눈 티는 겨울 제철인 당도 높은 딸기로 만들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함께 다채로운 디저트들로 마련되어 여성 고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딸기향과 함께, 갓 구워 따끈한 온기가 느껴지는 분홍 빛의 ‘딸기 스콘’이 웰컴 메뉴로 제공된다.

애프터눈 티세트의 1단에는 한입에 떠먹기 좋은 ‘딸기 젤리 파나코타’, 달콤하고 부드러운 ‘딸기 비스킷 슈’, 상큼한 블루베리와 딸기의 환상적인 조화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타르트 & 딸기 초콜릿 크림’, 바삭한 ‘딸기 쿠키’ 등 컬러풀하고 시각을 사로잡는 디저트들로 구성된다. 

2단에는 케이크 위주로 마련,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는 ‘딸기 롤케이크’ 새콤달콤한 ‘레드벨벳 케이크’, 그리고 상큼한 ‘레몬 마카롱’이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하단에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가 준비된다. 양상치, 베이컨에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샌드위치’, 로메인, 닭고기, 한라봉을 넣은 ‘또띠아 롤 샌드위치’ 등 다채로운 감칠맛 나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아난티 힐튼 부산만의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기는 팁으로는, 가장 아랫단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식감을 풍부하게 해주는 샌드위치 종류를 시작으로 가장 윗단의 달콤한 디저트를 음미하는 것이 파티셰가 권장하는 순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31일까지 제공되며 가격은 6만5천원이다.

한편, 모던 다이닝 ‘맥퀸즈 바’에서는 겨울철 영양 별미 ‘굴 요리’로 미식의 향연을 선사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선한 통영 생굴로 풍미 깊고 이국적인 요리들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총주방장이 추천하는 또 다른 메뉴는 ‘오이스터 킬패트릭(Kilpatrick)’으로 훈연한 베이컨과 우스터 소스를 곁들인 생굴 구이로 풍미가 깊다. 해당 프로모션은 2월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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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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