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홍크 "연예인 보는 게 처음, 너무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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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크가 '두시의 데이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홍크와 스텔라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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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홍크가 '두시의 데이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홍크와 스텔라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크는 "2016년 데뷔를 해 잔잔한 음악을 만들고 있는 홍크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젖은 머리를 기대는 당신'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를 들은 청취자는 "지하 613층 동굴인 줄 알았다. 엄청 딥하다"라고 평했고, 뮤지는 "톤을 굉장히 잘 잡은 것 같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아신다"고 말했다.
이어 홍크는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늘이 라디오 첫 출연인데 굉장히 떨린다. 연예인분들을 보는 것도 처음이다. 장범준 씨와 함께 작업하긴 했지만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 지냈던 거라 실제 연예인분을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답하며, "내가 하는 장르는 슈게이징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쉽게 말하면 어두운 음악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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