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가 뉴캐슬로?' 소문에 대한 로마노의 답 '페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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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뉴캐슬 유나이티드행 소문이 번졌다.
터키 쉬페르리그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서 뛰는 발로텔리는 최근 뉴캐슬과 접점이 생겼다.
우드 외에도 뉴캐슬은 여러 선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고, 공격수 발로텔리도 그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였다.
로마노는 "발로텔리의 뉴캐슬 이적설이 도를 넘고 있다"라며, "뉴캐슬은 디에고 카를로스와 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또 다른 이적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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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그라운드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뉴캐슬 유나이티드행 소문이 번졌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뛴 전력이 있는 발로텔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기대됐으나, 결론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터키 쉬페르리그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서 뛰는 발로텔리는 최근 뉴캐슬과 접점이 생겼다. 현재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탄탄한 재정 지원 속에서 벌써 키에런 트리피어와 크리스 우드를 품으며 알찬 겨울 이적 시장을 보내는 중이다. 우드 외에도 뉴캐슬은 여러 선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고, 공격수 발로텔리도 그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였다.
스트라이커 칼럼 윌슨의 부상도 공격수 영입을 부추기는 계기가 됐다. 종아리 부상을 당한 윌슨은 2개월가량 결장 예정이며, 3월 초 복귀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뉴캐슬은 새로운 공격수를 필요로 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 소문에는 실체가 없다는 점을 꼬집으면서, "가짜 뉴스"라는 주장을 펼쳤다. 로마노는 "발로텔리의 뉴캐슬 이적설이 도를 넘고 있다"라며, "뉴캐슬은 디에고 카를로스와 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또 다른 이적설을 전했다.
한편 발로텔리의 이적설에 대해 영국 HITC는 "뉴캐슬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것이다. 그가 뉴캐슬을 상위권에 올려놓기란 역부족이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뉴캐슬 홈구장)에 도착하면 확실히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 매체는 발로텔리의 스타성이나 독특한 기질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하지만 끔찍한 영입이 될 것이다. 31세가 아니라 한창 때라고 하더라도 이적은 말이 안 된다. 의지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한데, 솔직히 발로텔리가 그런 선수인가?"라고 부정적 견해를 내놓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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