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대형 프로젝트 이민호, 2022 규정이닝·AG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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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LG 에이스 프로젝트의 핵심 우투수 이민호(21) 얘기다.
이민호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이닝, 더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비시즌 동안 강화 운동을 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주로 근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몸 상태는 상당히 좋다. 잘 준비되고 있는 것 같다. 휴식을 통해 지난 시즌 피로감은 회복이 잘 됐고 운동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 느낌이다. 순조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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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은 올해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캠프에 앞서 선발진 진입을 확정지었다. 캠프를 앞둔 지점에서 몸상태는 한결 낫다. 2020년 97.2이닝, 2021년 115이닝을 소화하면서 특별한 부상은 없었다.
이민호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이닝, 더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비시즌 동안 강화 운동을 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주로 근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몸 상태는 상당히 좋다. 잘 준비되고 있는 것 같다. 휴식을 통해 지난 시즌 피로감은 회복이 잘 됐고 운동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 느낌이다. 순조롭다”고 말했다.
과정이 원활한 만큼 목표도 높게 잡았다. 이민호는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대해 “당연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달고 경기에 나가고 싶다. 나라를 대표해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 하지만 국가대표에 선발 되려면 지금보다 더 많이 잘 해야 한다”며 발전해야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단 규정이닝을 투구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상없이 한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야 할 것 같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보강 운동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하고 있다. 계속 잘 준비하겠다”며 AG에 앞서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모습부터 보일 것을 강조했다.
구위는 특급이다. 관건은 제구다.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날과 아닌 날의 차이가 크다. 일단 재료는 다 갖췄다. 패스트볼, 고속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면 단숨에 유망주 꼬리표를 떼면서 토종 에이스로 올라설 수 있다. 어느 팀보다 투수 유망주가 많은 LG지만 유망주 중에서도 이민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다.
이민호는 “작년보다 더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그리고 올해는 코로나가 꼭 진정돼 잠실구장에서 팬들의 함성을 들으면서 야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팬들을 다시 만날 시즌 개막까지 준비 잘 하겠다”고 더 높이 도약하는 세 번째 시즌을 다짐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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