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우 보고있나?..수의사 된 이가흔, '하트시그널' 동료들도 신났다(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2. 1. 20.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이가흔이 학폭 논란을 딛고 꿈꾸던 수의사가 됐다.

이에 '하트시그널' 멤버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지만 이가흔과 커플을 이뤘던 천인우는 조용하다.

시즌2 멤버들마저 축하 댓글을 남겼지만 이가흔과 커플을 이뤘던 천인우의 흔적은 없다.

이가흔은 2020년 7월 종영한 '하트시그널3'에서 촬영 내내 천인우에게 직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이가흔이 학폭 논란을 딛고 꿈꾸던 수의사가 됐다. 이에 ‘하트시그널’ 멤버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지만 이가흔과 커플을 이뤘던 천인우는 조용하다.

이가흔은 19일 개인 SNS에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ㅠㅠ”라는 메시지로 자축했다.

이어 그는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렵니다!! 체감상 시험기간인 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까…좋네요.. 아직은 좋은 것 같아요 아쉬움은 한톨 정도?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보고 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어요 그럼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이가흔은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 건국대학교 수의대 출신으로 6년간 열심히 공부한 결실을 맺은 셈. 이가흔은 온라인으로 합격을 확인한 후 이를 캡처해 공개 자랑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덕분에 ‘하트시그널’ 멤버들도 신났다. 시즌2 출신 정재호는 탄성을 내지른 댓글을 남겼고 이가흔은 “소란스러운 댓글도 고마워어”라고 화답했다. 오영주도 “크으 역시!! 가흔스. 축하한다아아!!!! 추카파티하쟈”라며 기뻐했고 이가흔은 “말로만 100번쯤 한 집들이 진짜로 하쟈. 맛난거랑 할리갈리 들구 감”이라고 말했다.

시즌3 멤버들도 빠질 수 없었다. 정의동은 “해방이니까 해방촌 가즈아”라고 장난을 쳤고 이가흔은 “아 기분좋으니까 다 웃어드립니다 꺄르륵 아이고 내 배꼽 떨어졌네”라고 받아쳤다. 천안나 역시 “진짜 대단하다 우리 가흐니. 그동안 고생많았다잉”이라고 다독거렸고 이가흔은 “고생은 안나 셀카 보면 다풀림”이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서민재도 “우아아 축하해”라고 박수를 보냈다.

시즌2 멤버들마저 축하 댓글을 남겼지만 이가흔과 커플을 이뤘던 천인우의 흔적은 없다. 이가흔은 2020년 7월 종영한 ‘하트시그널3’에서 촬영 내내 천인우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천인우는 인기녀였던 박지현에게 푹 빠졌다. 이가흔은 당차게 직진했지만 최종 선택에서도 천인우에게 외면 당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촬영 이후 월미도와 이케아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따로 만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가흔은 “카메라 없이 놀러가자고 해서 놀러도 다니고 즐겁게 잘 지냈다. 요즘은 자주 안 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3에는 이가흔을 비롯해 천인우, 김강열, 임한결, 정의동, 박지현, 서민재, 천안나가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하트시그널3'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