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솔로활동 목표 이뤘다 "눈이 번쩍 떠지네"

이민지 2022. 1. 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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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이 솔로앨범 목표를 이뤘다.

최강창민은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 활동 목표를 공개했다.

최강창민이 앨범 활동 목표를 이룬 가운데 그는 "노래가 나온건 좋은데 후반전이 두려워지는군. 75년만에 만났다는데 험한 꼴 당하지 말자"라는 글로 축구 팬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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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강창민이 솔로앨범 목표를 이뤘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이 번쩍 떠지네! 감사합니다. 'DEVIL' 오래 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EPL 중계 화면 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최강창민이 공개한 영상은 '2021-22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경기 예고편이다.

최강창민은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 활동 목표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보는걸 좋아한다"며 " SPOTV에서 유럽축구 중계를 많이 하는데 예고편이 뜬다. 선수분들이 땀흘리고 부딪히고 골 넣고 환호하고 그런 뜨거운 모습을 보면서 '내 신곡 'Devil'이 저 영상, 저 컷에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지 않을까'하는 작지만 원대한 꿈을 꿔봤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예고편에 내 노래가 실리는게 내 목표이자 꿈이다"라며 "나 유료회원이다. 관계자 여러분 돈내고 보고 있다. 흘려듣지 마시고 나라는 녀석이 있다는 걸 알아달라"라고 어필했다.

최강창민이 앨범 활동 목표를 이룬 가운데 그는 "노래가 나온건 좋은데 후반전이 두려워지는군. 75년만에 만났다는데 험한 꼴 당하지 말자"라는 글로 축구 팬 면모를 보였다.

한편 'Devil'은 그루비한 드럼과 웅장한 베이스 리프, 무게감 있는 아카펠라 코러스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슬로우 R&B 곡이다. 최강창민이 직접 참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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