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 "격포 국립해양문화시설 건립 요청"..19~20일 국회 방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9~20일 이틀간 국회를 방문하고 '2023년 부안군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오른쪽)가 김성주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9~20일 이틀간 국회를 방문, '2023년 부안군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권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김한정‧서병수‧박진‧정운천 국회의원 등 지난해 부안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협조한 여야 국회의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격포 국립해양문화시설 건립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당부했다.

격포 국립해양문화시설 건립사업은 정부의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시행에 따라 국민들의 해양레저 및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 대응을 위해 부안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은 매년 예산편성에 맞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올해도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정치권 연계를 공고히 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