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방문객에 백신접종·진단검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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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제주공항과 제주항에서의 입도 절차가 강화된다.
제주도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으로 제주공항과 제주항에 대한 특별 입도 절차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자 출입 기록 작성 앱인 '제주안심코드' 이용과 거리두기 및 방역 안내 홍보도 강화한다.
도는 같은 기간 요양시설과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단속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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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제주공항과 제주항에서의 입도 절차가 강화된다.
제주도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으로 제주공항과 제주항에 대한 특별 입도 절차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먼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정부 방침에 따라 백신 접종을 하거나 48시간 이내 진단검사 후 이상이 없을 때 방문해달라고 권고했다.
공항과 항만에는 방문자의 발열감지를 위한 자가 발열 측정 키오스크 장비 총 8대를 추가로 배치해 발열 감시를 진행한다.
또 제주공항 내 선별 진료소의 검사 인력을 하루 30명에서 34명으로 증원한다.
전자 출입 기록 작성 앱인 '제주안심코드' 이용과 거리두기 및 방역 안내 홍보도 강화한다.
도는 가족 모임도 6인 이하만 가능하므로 백신 미접종자의 방문 자제 등을 통해 차분한 설 명절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같은 기간 요양시설과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단속을 시행한다.
또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 진료체계 및 사고 예방·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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